살 안찌는 안주, 다이어터의 술자리 OK

 

 

 

' 살 안찌는 안주, 다이어터의 술자리 OK '

 

 

 

 

 

 

나같은 다이어터들에게 늘 따라다니는 고민이 하나 있다

술자리, 모임에서 자연스레 안주와 술도 먹게되고

그로 인해 살찌는 것이 걱정된다는 점이다

 

사실상, 술 자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

 

요즘 제로소주라고 나오는 것들도 기존 소주들에 비해서

칼로리가 약간 낮을 뿐

제로칼로리나 저칼로리는 아니다

술이 칼로리가 낮을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소주 1병도 기본 400칼로리 가량 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술은 반드시 조절해서 가볍게 즐길만큼만 마시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을 권한다

 

살 안찌는 안주를 찾아서 즐겨보는 것도 좋다

 

매번 다이어트 중이라고 모임에서 빠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최대한 칼로리가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안주로

부담감은 줄이면서 모임도 어느정도는 즐겨주는게

꾸준한 다이어트를 즐기기에도 좋다

 

다이어트 술안주로 먹기 좋은 메뉴를 3가지로 추려보았다

 

 

 

살 안찌는 안주 3가지

 

 

 

1. 돼지고기 앞다리살 구이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100g당 185칼로리 수준으로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굉장히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헬스 마니아들이 주로 먹는 닭가슴살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지방 함량이 100g당 5.2g으로, 돼지고기 부위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지방 1g은 9칼로리의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낮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추천하는 것이다

그래도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과식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는 하루, 100~150g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면서 필수 영양소까지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가성비 안주로도 좋아서 더욱 추천한다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2. 흰살생선회

 

 

 

 

 

 

흰살생선은 살이 흰색인 생선을 말한다

흰살생선 자체가 지방 함량도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기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콜라겐 함량도 높아 피부 건강에도 좋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 및 보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대표적인 흰살 생선회로는 도미, 광어를 꼽을 수 있겠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찾아먹는 연어도 의외로 흰살생선으로

속한다는 점 참고해두면 되겠다

도미회, 광어회, 연어회라고 하면 즐겨볼 법 하다

 

 

 

3. 구운 치킨

 

 

 

 

 

 

구운 치킨은 튀긴 치킨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 역시

적은 편이다

구운 치킨 100g의 열량은 약 200칼로리이다

튀긴 치킨의 경우, 약 350~400칼로리라는 점과 비교해보면

구운 치킨의 열량이 훨씬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방 함량의 경우, 구운 치킨은 100g에 10~15g이다

그러나, 튀긴 치킨은 20~30g으로 역시나 구운 것이 낮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구운 치킨을 먹을 땐 튀김옷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조금씩

걷어내고 먹어주면 더욱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이것 역시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 이므로, 하루에 100~150g

적당히 먹고,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살 안찌는 안주 선택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 칼로리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선택한다

 

• 단백질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안주를 선택한다

 

• 지방
  지방 함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한다

 

• 탄수화물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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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술안주도 다이어트식 답게 만들어 먹으려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만

잦은 모임이 아니라면, 위 재료들을 참고하여 메뉴선정만 해줘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술과 다른 안주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정신만 있다면 말이다

 

나 같은 경우는 주량은 높지만,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마시게 되더라도 한 두 잔으로 끝낸다

안주도 너무 나에게 맞출 수는 없으니, 함께 나오는

야채샐러드 같은걸 주로 챙겨먹는 편이기도 하다

잦은 술자리가 아니라면,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고

극단적으로 절제하는 식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

내 다이어트 의지가 풀어지느냐 마느냐의 문제일 뿐

 

다들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건강한 매일을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