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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비의 제품리뷰

[ 보국전자 ] 보국 전기요 워셔블 전기장판 1년 사용후기

by 캣비-CATBEE 2022. 12. 4.




보국 전기요는 워낙 유명하니 많이들 구매할 것이다

나는 거의 10년 넘도록 사용하던
많이 알려지지않은 브랜드의 전기요가
타이머 기능도 없는 제품임에도
겨울내내 한번도 끄지않고 틀어두어도 문제가 없었어서
사실 이만큼 안전한거 찾을 수 있을까 싶어
교체할 마음 자체도 없었는데
우리집 냥이들이 토를 너무 여기저기 해대서
워셔블 전기요도 아닌지라 교체하게 되었다

많이 둘러보고 알아보면서 고민도 많이했고
그나마 보국전자에서 만드는
보국 전기요가 가장 신뢰가 가기도 했고
디자인 자체도 촌스럽지않고 예뻐서 선택하게 되었다

마침 생일이기도해서 친구에게서 선물받은 전기장판인데
겨울마다 편안하게 잘 사용하고있다
심지어 워셔블 전기요라서 세탁도 가능하니
이전보다 더더욱 안심하고 사용중이기도하다

작년 겨울부터 사용해보았으니
이제 1년 사용해 본 보국 전기요 사용후기
꼼꼼하게 적어볼까 한다



' 보국 전기요 잠이 참 달고나 워셔블 전기장판 '



보국 전기요 부직포가방




진회색의 깔끔한 부직포 가방에
에어셀 잠이 참 달고나 워셔블 전기요가 담겨 배송되었다

회사에서 고양이 쓰라고 구매한 전기요도 그렇고
내 회사 전기방석도 그랬고
부직포 가방 색이 늘 베이지색 계열이라 너무 별로라서
보통은 이 부직포 가방은 받고 버려지곤 했는데
이건 눈에 띄지않는 회색계열이라
잘 보관해두고 겨울 지나고 나면 다시 여기에 보관하고
잘 사용중이다


보국 전기요 구성품들




보국 워셔블 전기요 설명서와 온도조절기, 전기요 구성으로
이렇게 세가지가 부직포 가방 속에 가지런히 들어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요는 색이 참 알록달록 화려했는데
이번에 사용하게 된 보국 전기요 제품은
흰 바탕색에 주황색 감인지 귤인지가 곳곳에 그려져있어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물씬 들었다

디자인까지 챙긴 전기요 보기 어렵던데
이게 눈에 확 들어와서 고민도 오래 안하고 선택했다

이렇게 예쁜 전기요 본 적 있는가
아마 대부분은 없다고 말하지 않을까 싶다


보국 전기요 세탁가능 표시




전기장판 사용시 주의해야할 점을 다 공통이겠지만
온열제품이기 때문에
라텍스 및 메모리폼 소재와 함께 사용을 금지한다

이 부분은 나도 주의하고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전기요 밑에 별도의 얇은 이불을 하나 더 깔고 사용하고 있다
전세로 지내다보니 기본 옵션의 침대가 있는데
매트리스가 너무 푹푹 꺼져서
별수없이 엄청 두텁고 단단한 토퍼를 하나 더 올려 사용하는데
이 소재도 온열기기와 사용하면 녹아내릴 수 있으니
꼭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원래 화재사고는 온열기기로 인한 사고가 많다고 하니
저런 부분들 꼭 체크하며 사용하길 바란다

소비전력은 95W라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초기에 단시간 표면온도를 급속상승시켜
내가 설정한 온도로 맞춰주는데
그래서인지 초기 소비전력은 160W라고 한다

안전인증표시도 되어있고
여러모로 안심하고 쓸수 있겠구나 싶다

보국 전기요는 사이즈가 둘로 나뉘는데
나는 S사이즈를 선택했다
싱글사이즈 더블사이즈로 나뉘는데
이게 싱글사이즈이고
싱글이라서 슈퍼싱글 침대에 너무 작지않으려나 걱정했는데
슈퍼싱글침대 매트리스에 딱 들어맞았다


보국 전기요 에어셀공법 처리 마감 박음질 부분




보면 볼수록 귀여운 이미지다
나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 좋아하는 사람들
취향저격한 젊은 감성의 보국 전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깥부분 마감도 꼼꼼하고
보국전자에서 특허받은
에어셀 퀼팅 시스템이라고 해서
열선으로 인해 몸에 배기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공기와 솜으로 박음선 사이사이를 채워
도톰한 느낌도 들고 꽤나 좋았다

실제로 보국 전기요는 4가지 특허를 지녔는데
에어셀
전자파 차단 열선
과열방지 제어회로
온도조절 제어회로

이렇게 온열기기로 인한 화재예방 설계가 잘 되어있는
믿고 쓸만한 제품이었다

그래서 더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기도 했지
과열방지 부분도 5중 안전장치로 되어있다하고
15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으로
내가 출근시 장시간 집을 비워야할 때에도
좀 더 안심하고 다녀오게된다


 

보국 전기요 펼쳐본 모습




BOKUK 잠이 참 달고나라는 이름을 가진
나의 사랑스러운 전기요
( BKB-0605S )

저 과일은 귤이겠지 싶다
잎이 한개 있는 것도 있고
두개 달려있는 것도 있고
눈이 심심하지 않고 즐겁도록 잘 만들었다

전기요 색상이 주로 어둡고 칙칙한 이유가
전기장판이다보니 보통은 워셔블 기능이 없어서
세척할 수도 없고 겨울마다 사용하고 넣어두다보면
내가 아무리 깨끗이 쓴다고 하더라도
생활얼룩이나 때가 안생길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워셔블 전기요라서 그런지
과감하게 흰색에 밝은 주황과일 일러스트를 넣어
너무 귀엽고 화사하게 나같은 사람들 현혹되게 만들어놨다

내가 사용하는 슈퍼싱글 침대에 올려놓은 모습인데
정말 넉넉하게 딱 알맞는 크기였다


보국 전기요 온도조절기



높은 온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늘 취침, 저온, 1단계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집 자체도 공기가 많이 찬 편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다

온오프 기능의 버튼과 온도조절 다이얼 두가지라
번거로운 부분도 없어서 어르신 선물용 전기요로도 좋다
2년 무상 AS도 되고 국내제작이니
더더욱 안심하고 쓰는 중이다

전기제품 특성상 아무리 워셔블 전기요라고 하더라도
잦은 세척은 좋지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고
정말 불가피하게 세척해야할 경우에만 세척하길 권한다

나는 1년을 사용하면서
불가피하게 전체 세탁을 해야하는 경우가 두번 생겨서
지금껏 두번의 세탁을 하고 바짝 말려 사용을 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편안하게 잘 사용중이다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이얼이 꽤 쉽게 돌아가기 때문에
쉽게 쓸리지 않도록 두고 사용해야한다는 점 정도이다



' 보국 전기요 잠이 참 달고나 사용후기 '

 

[보국전자] 에어셀 잠이 참 달고나 워셔블 전기요, BKB-0605S


사실 이 전에 보국전자가 아닌 타 브랜드 1인용 전기요를
우리집 고양이들 쓰라고 구매한 적이 있는데
저렴해서 저렴한 가격만큼의 품질이었는지
소재 자체도 열이 강하면 녹아내릴것 같고 쉽게 탈것 같았다
실제로 사용시 조금만 온도를 높여도 탄내가 나는
최악의 전기요였다
그 탄내와 열을 느낀 이후로는
두번 다시 사용하지 않았다
이 부분은 구매후 다시 그 브랜드 제품 후기들을
꼼꼼히 별점 낮은 순으로 하나하나 뒤적거려보니
탄내도 나고 아예 녹아내렸다는 사람들도 많더라
그럼에도 돈이 잘 벌리는건지
교환은 해줘도 절대 판매중단은 하지 않고 있더라

내가 사는 곳 바로 옆에 원룸살던 아저씨 한 분도
전자제품화재로 인해 사망하셨는데
주변에서 이런일이 쉽게 일어나는걸 지켜보니
무조건 저렴한것 보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제품으로 구매해야한다는걸
많이 느꼈다

나는 출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므로
겨울은 거의 내내 켜둔다고 보면 되는데
이 제품은 15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고양이들만 두고 외출하더라도 확실히 안심된다
1년 동안 2번의 드럼세탁기 물 세탁을 하고
제습기로 물을 바짝 말려 다시 바로 사용하고
겨울마다 내내 사용중인데
정말 따뜻하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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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의사有

별점5점
★★★★★/★★★★★

전기요는 꼭 안전인증 받은 제품 구매해서 써야한다
디자인도 기능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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