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 맛있는 저칼로리 마요네즈와 저칼로리 케찹
' 오뚜기 저칼로리 마요네즈와 저칼로리 케찹 '
다이어트를 하는 내내 꾸준히 생각나던 케요네즈 양배추샐러드
그러나 마요네즈칼로리는 물론이고
케찹칼로리도 무시할 수 없었기에 차마 시도를 못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오뚜기 제품들이 있었는데
40% 칼로리를 줄인 마요네즈
33% 칼로리를 줄인 케찹
이 두가지였다
몸무게 69kg에서 드디어 58kg까지 내려온 기념으로
2개월을 고민하기만 하다가
큰맘먹고 구매해보게 되었다
나는 근처에 대형마트 갈만한 곳이 딱히 없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가서 구매를 했고
칼로리를 줄인 마요네즈 315g 가격은
3,190원
칼로리를 줄인 케찹 280g 가격은
1,490원
마요네즈 가격이 확실히 높은편이긴 하다
기름과 지방을 줄이고 더 맛있게 만들었다는
저칼로리 마요네즈
칼로리를 무려 40%나 줄였다
그 기준이 무엇인가 자세히 들여다보았더니
마요네즈 시장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으로
기준을 잡았다고 적혀있었다
저칼로리라서 괜히 맛도 별로이면 어쩌나 싶어서
더 큰 용량도 있었으나 작은걸로 구매했다
무엇이든 첫 도전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난 늘 마요네즈라고 읽어왔는데
이제보니 마요네스라고 적혀있다
비닐포장 뒷면에는 오뚜기 저칼로리 마요네즈에 대한
상세설명들이 적혀있었다
원료명과 유통기한, 1인분당 지방 함량 비교 등등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우리가 구매할 때에는 실온의 진열대에 놓여있다지만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한다
1인분(15g)당 지방 함량은
오뚜기 골드 마요네즈가 12g
칼로리를 줄인 마요네즈가 5.6g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리고 내가 가장 신경쓰였던
마요네즈 칼로리
1인분(15g)당 칼로리
오뚜기 골드 마요네즈 110칼로리
칼로리를 줄인 마요네즈 61.5칼로리
이것 역시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나는 듯 하다
원래의 나라면 아무생각없이 기존에 먹던
일반 마요네즈를 골랐겠지만
요즘은 좀 더 건강하고 칼로리 낮은 것 위주로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다
비닐패키지를 벗겨낸 모습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늘 접하는 마요네즈 모습인데
뚜껑부분에도 유통기한이 적혀있으니
걱정없이 냉장보관하며 챙겨 먹으면 된다
마요네즈 유통기한은 22년 2월말 까지라서
여유있게 두고 먹으면 될 것 같았다
아마도 나는 다이어터이기 때문에
케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양배추샐러드를 먹을 때에만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뚜껑을 오픈하면 별도의 씰 밀봉처리 없이
마요네즈가 담겨있는 상태인데
저칼로리 마요네즈 농도가 궁금하기도해서
손에 힘을 주어 눌러보았다
의외로 기존 마요네즈와 농도차이가 없었고
고소한 향까지도 일반 마요네즈와 같았다
이렇게만 봐서는 사실 농도차이를 확실히 알 수 없으니
작은 소스그릇에 담아보았다
이건 그냥 일반 마요네즈 같은데 싶을 정도로
색상, 농도 향 등등 모든게 차이가 없어보였고
가장 중요한 맛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콕 찍어 먹어보았다
꽤나 고소하고 마요네즈 맛과 거의 흡사했다
다만 오리지널 마요네즈보다는 약간 덜 고소하고
새콤함이 조금 더 느껴지는 편이었다
그래도 마요네즈는 마요네즈답게 맛있었다
오리지널의 고소함이 10이라면 저칼로리는 8.5정도랄까
칼로리나 건강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저칼로리 마요네즈를 무조건 살 것 같다
맛에 그렇게까지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기 때문이기도하고
조금 더 새콤한 맛이 드는 마요네즈도
충분히 매력이 느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표현만 들으면 엄청 새콤할 것 같은데 그건아니고
약하게 치고올라오는 새콤함이다
마요네즈의 본래 맛도 그대로 지니고 있고
난 꽤나 맘에 들었다
케요네즈를 만들려면 당연히 마요네즈만 있어선 안되겠지
그래서 오뚜기 칼로리를 줄인 케찹도 구매했다
33%의 칼로리를 줄였다는데
이것 역시 케찹 시장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을 기준으로
줄어든 칼로리를 말한다
염분과 당분을 줄이고 더 맛있게 만들었다는데
이것도 맛이 참 궁금해진다
신기하게도 난 케찹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것도 케챂이라도 표기되어있다
토마토케찹 비닐포장 뒷면에도 제품상세정보가 적혀있다
원재료명과 칼로리 및 나트륨함량 등 다양하다
저칼로리 케찹에는 토마토페이스트가 43% 들어가있으며
케찹 역시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 해야한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오뚜기 토마토케찹이 1,040mg
칼로리를 줄인 케찹이 600mg
꽤나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그리고 다이어터라면 많이들 신경쓰는
케찹 칼로리
100g당 칼로리가
오뚜기 토마토케찹 120칼로리
칼로리를 줄인 케찹 80칼로리
정확히 1/3을 줄인 저칼로리 케찹이다
사실상 한 통에 280g으로
내가 양배추샐러드에 사용한다해도
10g가량 사용한다고 했을때
8칼로리밖에 되지 않는 것인데
위에서 본 저칼로리 마요네즈도 10g 동일하게 사용시
마요네즈는 41칼로리 가량 된다
케찹보다는 마요네즈 이 녀석이 문제지만
뭐든 적당량 먹어주면
즐겁게 다이어트하고 입도 즐겁고
이렇게 다이어트용 대체식품을
오뚜기에서 많이 신경써서 내주는 것에 그저 고마울따름이다
컵누들도 그렇고 이런 소스류도 그렇고 말이다
비닐을 뜯어내면 이렇게
우리에게 늘 익숙한 오뚜기케찹통에
내용물이 깔끔하게 가득 들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귀여운 모양의 오뚜기 로고를
사랑하는 나
케찹은 이렇게 밀봉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개봉 후 뚜껑을 닫아 사용해야한다
케찹도 뚜껑부분에 유통기한이 적혀있기때문에
걱정없이 냉장고에 넣어두고 확인하며 먹어주면 된다
22년 11월까지라
마요네즈보다는 유통기한이 꽤나 긴 편이어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저칼로리 마요네즈와 1:1비율로 섞을거라서
적은 용량의 케찹을 먼저 먹어치울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케요네즈를 만들려고
아까 짜낸 마요네즈 위에 케첩을 뿌려보았다
저칼로리 케찹은 기존 케찹에 비해
아주아주 약간 묽게 느껴지는 편이었고
맛은 케찹과 동일하면서도 단맛이 더 느껴졌다
칼로리는 훨씬 낮아졌는데 단맛이 더 도는 케찹이라니
조금 신기하긴 했지만 역시 맛이 참 좋다
기존 케찹과 거의 흡사한 편이다
저칼로리 마요네즈와 저칼로리 케찹을 잘 섞어서
깨끗이 씻고 자른 양배추 위에 올려주었다
야근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사온 나 자신
몹시 칭찬하고싶은 비주얼이다
잘 뒤섞어가며 오래간만에 케요네즈 양배추샐러드를 먹어주었는데
저칼로리 소스들이라 그런지
기존 소스들에 비해서는 진한맛이 약간 덜하지만
그래도 케요네즈의 맛이 잘 우러나는 편이고
다이어트나 건강을 챙기기엔 정말 좋은 조합이고
먹고난 후의 부담감도 덜어져서 아주 만족했다
' 오뚜기 저칼로리 마요네즈와 저칼로리 케찹 칼로리와 맛 '
사실 처음 구매해보는거라
맛이없으면 어쩌지의 걱정이 제일 컸는데
기존 제품들과 너무 흡사해서 놀랐고
맛도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쏙 들었다
고소함이 약간 줄면서 새콤함이 더해진 마요네즈와
약간 묽어졌지만 단맛이 더 도는 케찹
내가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기분좋게 케요네즈 양배추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굉장히 컸다
마요네즈 맛을 지키면서 이 정도 칼로리까지 낮춘거라면
자주는 아니어도 종종 찾아 먹을 것 같다
케요네즈 양배추샐러드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정체기를 이겨낸 체중감량 기념으로 구매하게 된
두 가지 제품 모두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건강생각해서 두 제품들 꾸준히 구매하게 될 것 같다
재구매의사有
별점 5점
★★★★★/★★★★★
맛있고 칼로리와 건강도 잡고
갓뚜기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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