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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비의 제품리뷰

[ 리첼 ] 고양이화장실 추천 리첼좌변기 10년이상 사용중

by 캣비-CATBEE 2021. 7. 13.

 

 

 

나는 고양이화장실들 중에서도

리첼좌변기를 늘 추천하고 있다

10년이상 사용중이고 처음에는 평판화장실도 써봤으나

여러가지로 리첼좌변기에 만족해서 꾸준히 사용중이다

 

가장 처음 키웠던 고양이도 리첼좌변기를 사용했다

지금은 하늘에서 날 지켜봐주고 있겠지만

그 아이도 처음부터 잘 사용해주었고

현재 키우는 3마리의 고양이들도

누구하나 빠짐없이 다들 잘 사용해주고있다

 

평판은 아이들 다리가 푹푹 담기기때문에

여러모로 좋지않기도했고 모래도 많이 흩날린다

 

평판 중에서도 커버와 문이 달린 밀폐형은

제 아무리 잘 막아주는 밀폐형이라고 해도

그 내부 안에서 냄새가 굉장히 맴돌다못해

틈새로 바깥까지 흘러나오기 때문에

도저히 사용불가능했다

 

그래서 절대 밀폐형은 피해보자고 생각했고

모래먼지가 날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인데

그걸 내부에서만 맴돌게 해봐야

내부 커버에 다 들러붙어있다가 아이들 몸에 붙어 나올게 뻔했고

차라리 모래먼지가 덜 흩날리면서

어느정도 공중에 날리는 걸 감안해서

변기나 주변을 자주 쾌적하게 청소해주는게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좋다는게 내 결론이었다

 

그래서 내가 10년이 넘도록 사용하는

고양이화장실이

리첼 좌변기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배송되어서 왔다

 

본체와 커버 및 모래삽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연두색과 노란색은 초창기때의 색상인데

요즘 단종되려는것인지 수량도 거의 없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것이 이 색상 뿐이었다

 

리뉴얼 되어 나온 색상은 훨씬 예쁘다

 

연보라색과 베이지색인데

톡톡튀지도않고 잔잔하니 인테리어도 해치지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베이지나 연보라색 사려고 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연두색도 상큼하니 예쁘다

 

리뉴얼 된 것과 초창기 고양이좌변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발디딤커버 재질과 색상이 조금 다르다

위의 것은 약간 상아색의 연노랑 빛을 띄고 광이도는데

리뉴얼 된 것은 새하얗고 반질반질한 광이 돌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노란색, 연두색, 베이지색, 연보라색

네 종류 전부 구매해보았었고

현재는 베이지색과 연보라색만 사용중이었다

 

그러다 어느날 줍줍하게된

막내고양이에게 자꾸 미안해져서

리첼좌변기 연두색을 이렇게 구매하게 되었다

 

 

 

 

 

 

좌변기 커버는 이 앞부분을 앞으로 살짝 당겨서 들어올리면

쉽게 톡하고 빠지기 때문에

별로 힘이 들어가지않고 분리도 잘 된다

 

고양이 모래삽으로 아이들 감자와 맛동산 캘때

반드시 커버를 분리해주고 치워주는 것이 편하다

 

좌변기이다보니 입구가 넓지는 않기 때문인데

그렇다고해서 고양이들이 용변보기 힘들만큼

작은 사이즈는 아니고 적당한 크기이다

 

 

 

 

 

 

좌변기 커버를 분리한 모습이다

 

좌변기 커버에도 구멍이 군데군데 나있는데

이건 아이들이 어찌되었던 파묻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모래가 어느정도 커버 위로 올라올 수 있다

 

올라온 모래들이 저 구멍으로 다시 빠져 내려가기 때문에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매번 한다

 

 

 

 

 

 

커버를 빼고나면

이렇게 설명서와 모래삽이 함께 있는데

모래삽이 작아보이지만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한다

내부가 둥근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저런 둥근모양에 적당한 크기의 삽이 제대로 역할을 하기도하고

사용해보면 알지만 꽤나 괜찮다

 

설명서는 한국어도 없고 해서 굳이 읽어보지도 않는다

읽어볼 필요성도 못 느낄만큼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고 쉽기도 하고 말이다

 

 

 

 

 

 

귀여우면서 적당한 크기의 삽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길게 나있는 구멍으로 재사용 가능한 모래들이 빠져나가고

고양이 감자와 맛동산은 걸러지게끔 되어있다

 

그럼 이 삽은 사용하고나면 어디에 거치를 해야하는가

 

 

 

 

 

 

고양이좌변기 뒷쪽에 삽을 거치해둘 수 있는

딱 알맞는 사이즈의 홈이 나 있다

 

이 곳에 꽂아두면 왔다갔다 하면서

삽을 찾거나 가져다두지 않아도 되고

그때그때 뽑아서 사용하고 다시 꼽아두면 되니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다

 

 

 

 

 

 

모래삽을 꽂아둔 모습이다

 

고양이화장실마다 각각 꽂혀있으니

확실히 모래를 치울때마다 아주 편리하기도하고

위치도 딱 맘에들게 꽂혀있어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선까지만

모래를 가득 채워주면 된다

 

리첼좌변기를 처음에 선택했던 이유가

평판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너무 넓은 공간에

모래낭비가 조금 심하거나 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때문인데

확실히 고양이좌변기는 모래낭비가 적다

 

그렇다고 얕지도 않고 깊이도 어느정도 있는데다가

꽤 넉넉한 용량으로 한데 모아주는 편이다

평판만큼 모래를 여기저기 많이 낭비하지않아도 된다

 

 

 

 

 

 

하루 한두번은 필수로 치워줘야하는 것이

고양이화장실인데

나는 일상이 바쁜지라 저녁에 잠들기 전에만

하루 한번씩 치워주고 있다

 

내가 밀폐형 평판화장실을 써보고 느낀거지만

오히려 리첼좌변기 오픈형이 더 냄새가 덜했다

되려 오픈형이라 그런지 환기만 잘 시켜주면

금방 건조되기도하고 아이들도 한곳에 잘 파묻어주고

여러곳으로 분산되거나 밀폐되어 맴돌지않아서 그런지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냄새도 가라앉아있고

난 오히려 더 괜찮게 잘 사용중이다

 

우리집에 놀러오는 사람들도

너네집은 왜 고양이 똥냄새가 안나?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그만큼 환기도 잘 시켜주고 하루 한번 잘 치워주고

그렇게만 해도 괜찮다

 

한 달에 한번 꼭 전체갈이해주고

리첼좌변기는 잘 씻어 말려주고 다시 사용한다

 

아이들 변냄새는 사료나 먹는것에 따라서도

차이가 큰 편이다

 

나는 캐니대캣 먹일때엔 정말 고양이 똥냄새 잘 모르고 살았는데

품절이 너무 잦다보니 갈아탄 하림사료 먹은뒤로는

약간 나는 편이지만 금방 가라앉는 편이다

 

 

 

 

 

 

모래를 채운 뒤 변기커버를 씌워주었다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데다

아이들도 다리올려두고 볼일 보기에 좋게끔 잘 되어있어서

나도 고양이들도 만족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길고양이를 새로 들이게된

회사 동료분께도 추천해드렸는데

구매하고 한동안 종종 조준실수를 좀 하더니

이제는 잘 누고 덮고 잘쓰고있다고 했다

 

 

 

 

 

 

모든 세팅이 끝났으니

이제 우리집 리첼좌변기는 총 3개이다

 

3마리의 고양이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사용해주길 바라며

기존에 고양이화장실쪽에 가져다두었다

 

 

 

 

기존에는 모래도 벤토나이트를 사용했는데

입자크기가 자잘하다보니

날리는 것도 많고 아이들 발에도 소재자체가 좋지않아서

두부모래로 바꾸게 되었다

3마리의 고양이를 보호소과 길에서 데려와 키우다보니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두부모래를 이것저것 사용해보며 방황하다가

탐사 베이직 프리미엄 고양이 두부모래7L

정착해서 사용중이다

 

개인적으로는 라벤더향이 그나마 냄새는 잘 잡는편인 것 같다

가격대비 굳기도 괜찮은 편이고

가루날림은 어느정도 있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아주 괜찮은 편이다

 

 

 

 

 

 

기존 고양이화장실에 가져다 두려니까

갑자기 다가와서 검사중이다

 

오픈할때부터 관심가지던 우리집 둘째

 

막내가 들어오고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녀석

너에게도 고양이화장실이 하나 더 늘어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덜어지길 바란다

 

새것의 냄새는 나는데 익숙한 모래냄새도 나고

약간 혼란이 와보이는 듯한 둘째고양이

 

 

 

 

 

 

고양이화장실 쪽에 가져다두니

역시나 빠르게 적응하고 볼일보려고 모래를 파고있다

 

보면 알겠지만 두부모래를 파는데도

생각만큼 많이 튀지도 않고

커버에 부딪혀 내려가거나 올라와도 다시 구멍으로 빠지거나해서

바깥으로 모래 튀는 일이 아주 많지는 않다

 

그래도 종종 튀는 모래는 우측에 벌집매트같은걸 두면

바닥에 잘 굴러다닐일이 없다

확실히 벤토보다는 극히 적은 편이다

 

 

 

 

 

 

둘째녀석이 바로 맛동산을 생산해냈다

 

저렇게 다리하나는 안에 내리고 하나는 올려서 걸쳐앉듯이 싸기도하고

아예 커버위에 앉아서 싸기도하고

아이들 마다 조금씩 다른데 보통은 커버위에 두다리 올리고

앞발은 올라온 모서리부분을 잡은채로 큰일을 보는편이다

 

10년 동안 너무 편하게 잘 사용중이라서

내 주변 지인에게는 꼭 추천해주고싶던 리첼좌변기

이제서야 소개해보게 되었다

 

종종 물티슈로 외부와 커버를 한번씩 닦아주는것만으로도

환경은 어느정도 쾌적하게 정리도되고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만족하고 잘 사용중이다


' 고양이화장실추천 리첼좌변기 10년이상 사용중 '

 

레드퍼피 셀라 돔 토일렛, 선택완료, 선택완료, 젤리옐로우뽀시래기 고양이 사막화방지 뽕뽕매트, 민트 스카이탐사 베이직 프리미엄 고양이 두부모래 7L, 라벤더향, 6개

 

전체적인 모양도 깔끔하고 예쁜데다가

오픈형이지만 주변에 많이 튀지않는 편이나

아이들마다 다르기에 아주 안튀는 것은 아니므로

벌집매트가 깔려있으면 더더욱 좋다

 

들어가는 모래도 내부구조로 인해

효율적으로 낭비없이 사용가능하기에

아주 만족하는 제품이다

 

같은 조건으로 환기시키고

같은사료를 먹으며 하루 한번 관리를 해도

밀폐형 평판화장실이나 일반 평판보다는

이 제품이 훨씬 사용하기에는

만족스러웠다

 

환기만 늘 잘 시켜준다면

냄새도 금방 가라앉고

하루 한번만 치워주어도 쾌적한 편이고

아이들도 너무 잘 사용해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이지만

단종될것처럼 수량이 많이 판매되지 않고있거나

가격이 좀 오른편이라 아쉽다

 

지금까지 써본 화장실들 중 가장 만족해서

바꿀 생각은 없다

 

( 22년 7월 28일 추가글 )

현재 단종되어 거의 99%같은 디자인과 기능에

삽만 조금 다른 제품으로 찾아냈다

회사 고양이를 새로 들여 구매해야했는데

운이 좋게 눈에 띄어 구매했다

이 마저도 단종되기 전 꼬옥 구매하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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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의사有

 

별점5점

★★★★★/★★★★★

 

아주만족중이니

단종만 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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