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이퐁 ] 스리라차소스 칼로리와 핫칠리 시즈닝 맛

 

 

 

' 후이퐁 스리라차소스 핫칠리 시즈닝 '

 

 

 

다이어트를 하면서부터 저칼로리소스를 찾아다닌다

그 중 가장 유명했던 후이퐁 스리라차소스

 

평소에 매운걸 잘 먹고 즐기던 나는

이게 가장 눈에 들어왔다

스리라차소스 칼로리는 제로칼로리로 유명하다

후기들보면 다이어트 중에 먹으면

음식이 훨씬 먹을만 하다기에 홀린 듯 구매했다

 

그렇다면 평소 매운걸 즐기던 내 입맛도

스리라차소스가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나도 다이어트 중에 먹는 것들은

왠만하면 다 맛있게 느껴지는 편인데

미리 말해보자면 내 입에는 조금 맞지 않았다

 

내가 먹어본 스리라차소스에 대한 맛평가는

이 제로칼로리 소스를 소개부터 먼저 해보고

내려가면서 차차 적어보려고 한다

 

 

 

 

 

 

음식점에서도 종종 접해볼만한 외관의

유명한 스리라차소스이다

 

핫칠리소스라고 적혀있고

특유의 닭그림도 그려져있었다

브랜드 상표같은 그런건가 싶다

 

크게 특별하게 느낀 점은

원통형 상단부가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올라가면서 열리고 틈새가 생긴다

그 상태에서 먹을만큼 짜낸 뒤에

다시 시계 방향으로 돌려 닫으면 되는 구조이다

 

뚜껑을 완전히 오픈해야하는게 아니라

사용 후 윗부분이 지저분하면

위생상 좋지는 못한 편이라

사용 후 늘 닦아주고 있다

 

상품 자체는 왠지 빈티지한 느낌도 나고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

255g으로 적은 양은 아니고 넉넉한 편이다

 

 

 

 

 

 

다이어터라면 제로칼로리소스로

스리라차소스를 많이들 알게되고 찾게된다

 

병 자체에 유통기한이 새겨져 있고

영양정보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잘 적혀있다

 

sodium, 즉 나트륨이 70mg, 3%가 들어가 있는 소스이고

설탕도 1g 미만으로 들어가 있다고 되어있다

그걸 제외하고는 전부 0%로 기재되어있었다

 

설탕이 아주 미량 들어가서 그런지몰라도

별도의 칼로리로 계산되어 기재되어있지가 않았다

그래서 찾아보니 식품표기법이

1회 분량 5칼로리 이하의 경우에는

0칼로리로 표기한다고 한다

 

뭐 이래도 저래도 다이어트에는 최고의 소스임이

확실하긴 하다

 

겉보기에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핫칠리소스 색이고

내용물도 묵직한데 이게 0칼로리라고?

 

정말 볼때마다 신기한 음식의 세계이다

 

 

 

 

 

 

스리라차 핫칠리 시즈닝은 고추 68%가 함유된만큼

꽤나 매콤하다고 알려져있다

 

이제서야 이걸 영접하고 먹어보게 되다니 마냥 설레였다

 

원재료명이 빼곡히 기재되어있었는데

고추함량만 보면 약간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의외로 제조사가 미국이라

왠지 좀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스리라차소스도 종류들이 아주 많다고하는데

다이어트로 추천하는 제품은

내가 구매한 닭그림이 그려져있는

후이퐁 스리라차소스라고 한다

 

다른 제품들은 확실히 당도 높고 맛도 더 좋다한다

 

 

 

 

 

 

 

스리라차소스 보관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한다

 

나는 개봉 후에도

그냥 서늘한 실내에 두고 먹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닭가슴살 볼 위에

먹기좋게 뿌려두었다

 

청양고추 맛의 닭가슴살 위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뿌려서 먹어보았다

 

보기에는 케첩섞인 느낌이라

조금 달달한 핫칠리를 떠올릴 수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꽤나 씁씁거릴정도의 매운 편이고

단 맛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매콤함에 미미한 새콤함이 도는 정도

그래도 아주 깔끔하게 매운맛이다

 

굳이 빗대보자면

피자에 뿌려먹는 핫소스에서

매콤함이 더해지고 새콤함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핫칠리는 맞지만 결코 맛있는 핫칠리 맛은 아니었다

청양고추맛 닭가슴살이라 내가 맛을 잘 몰랐을 수 있겠다 싶어서

다음번에는 오리지널 맛 위에도 뿌려먹었으나

위에서 언급한 평가는 변화가 없다

 

세번까지는 손이 잘 가지않았던 소스이다

왜냐하면 굳이 맛도 없는 매콤함으로 속을 버리고 싶지 않았다

다이어트 음식을 장기간 먹는 사람이라면

굳이 맛도 없고 매콤한 맛만 가득한 소스인데

위에 자극적인게 들어가봐야 좋은일이 없다

 

평소 매운걸 좋아하던 나인데

이 소스는 두번 먹고 방치되어있는 상태이다

 

그냥 몇칼로리 더 얹어서 맛있는 소스를 먹고말지 싶었다

정말 다이어트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면서

제로칼로리소스를 고집하고 싶다면

한번쯤 사먹어봐도 나쁘지만은 않겠지만

주변에 추천을 해주고싶은 그런 맛은 아니었다

 

굳이 사고자 한다면 255g이 낮은 용량으로

저렴한 가격이기도 하니 도전해보길 권한다

 

3천원 대로 저렴한 가격이고

깔끔한 매운맛이 맛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으니

도전정신가지고 구매해봐도 크게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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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칼로리 후이퐁 스리라차소스 칼로리와 맛 '

 

 

다이어트에 한줄기 빛인것 처럼

다들 너도나도 맛있다하여 홀린듯 구매했으나

여동생도 나도 각자 구매해놓고는

유일하게 안먹는 제로칼로리 소스

 

고추함량이 높은만큼 꽤나 매콤하고

매운맛이 오래가지는 않지만

꽤나 얼얼할만큼 매운맛이 도는 편이다

 

맛있게 매운맛이 아니라 그냥 맵다

다이어트로 자극적이지않은 음식위주로 먹어왔다면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않다

 

꽤나 자극적이면서도 맛이 없기 때문이다

이걸 굳이 뿌려먹을 필요가 있을까 라며

잘 먹지 않게되는 소스이다

 

평소에 일반식과 다이어트식 번갈아가며 먹고

단맛없이 화한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제로칼로리소스로서는 아주 괜찮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싶다

3천원대의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라 생각하니

궁금하다면 한번쯤은 먹어봐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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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의사無

 

별점 3점

★★★/★★★★★

 

개인적으로 맵기만하고 맛이 없다

위와 장이 약한 다이어터라 굳이 넣어먹고싶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