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 티네 스키 퀸 브라운치즈와 치즈그레이터

 

 

 

' 서울우유 티네 스키 퀸 브라운치즈 '

 

 

 

문득 신세계백화점 지하에서 먹었던

브라운치즈가 가득 들어간 와플맛이 생각나서

구입하게 된 티네 스키 퀸 브라운치즈

 

사실 평소에 치즈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캬라멜색을 띄면서 쫀득한

브라운치즈는 이상하게도 생각이 났다

 

치즈답게도 용량대비 저렴하지는 않지만

가끔 유통기한임박 상품을 사면

아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다

 

살까말까 고민을 수십번 하다가

결국 2개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손바닥만한 작은사이즈에

아주 귀여웠던 녀석이다

 

 

 

 

 

 

배송상태는 아주 좋았다

업체마다 상이하겠지만 유제품이다보니

보통은 작은 스티로폼박스에 얼음팩과 같이온다

 

겉은 이렇게 비닐패키지로 싸여있는데

이미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왠지 빈티지하면서 고급스러워보이고 그렇다

 

크리미 캬라멜치즈라고 되어있는데

과연 내가 먹었던 그 브라운치즈맛이 날지

받자마자 엄청 설레였던 기억이 난다

 

 

 

 

 

 

티네 스키 퀸 브라운치즈는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아주 앙증맞기도 하다

 

브라운치즈 칼로리는

250g에 1,080kcal이다

100g에 432kcal라고 적혀있기도하다

 

다소 높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이 치즈 자체가 꾸덕하면서 진한맛이 돌다보니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일은 잘 없었다

 

늘 적정량을 치즈그레이터로 갈아올려먹곤한다

주로 크로플이나 와플같은 빵류에 올려먹는다는데

나는 작게 조각내서 입이 심심할때

천천히 녹여먹듯이 먹고있다

 

서울우유에서 수입판매를 하나보다

당연하지만 냉장보관은 필수이다

 

원재료와 함량은

유청 71.3%, 산양유 16.2%, 유크림 7.7%, 우유 4.8% 였고

영양정보를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당류도 높고 알던대로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녀석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도 칼슘 하나는 높아서 맘에든다

 

역시 적정량 가끔 먹어주는게 좋겠어

 

 

 

 

 

 

한쪽 면에는 이렇게

유통기한이 적혀있었다

 

당시 이것도 유통기한임박 치즈라고

저렴하게 판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통은 임박이라고 하더라도

유통기한이 꽤 남아있는 편이라

나중에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필요한만큼 꺼내어

해동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집에서 갈아먹어야하는 치즈덩어리 자체를

처음 구매하다보니

치즈그레이터도 구매해야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을 겪고싶지는 않아서

저렴하면서도 견고해보이는

평점좋은 녀석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스테인레스 제품이고

직경 3mm의 강판 그라인더라서

크기도 적당해보이고 여러모로 맘에들어 구매했다

물론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말이다

 

손잡이 뒷부분에 길게 고리형으로 되어있어서

세척 후 보관도 편리하다

 

 

 

 

 

 

아무래도 그라인더 역할이니

사용후 세척할때에 손이 다칠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처음 구매하다보니

직경 3mm에 크게 감이오지 않아서

티네 스키 퀸 브라운치즈를 직접 갈아보기로 한다

 

 

 

 

 

 

처음 갈아보는거라

고장난 사람처럼 갈아대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아주 잘 갈렸다

 

예전에 먹었던 와플에도 이 브라운치즈가 이런 모양새로

가득가득 올려져있었는데

집에서도 이렇게 저렴하게 여러차례 갈아올려 먹을 수 있다니

생각 이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집에 있는 냉동 생지 크로와상 위에 뿌려먹으려고

치즈그레이터와 브라운치즈를 함께 구매했으나

내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그레이터는 놀고있고 칼로 조각내어서

브라운치즈만 쏙쏙 입에 넣어먹고 있는건 안 비밀이다

 

브라운치즈 맛은

캬라멜치즈답게도 쫀득한 식감에

단맛보다는 짭쪼름한 맛이 강하고

치즈 특유의 진한 맛이 났다

캬라멜맛이다 이런 느낌은

생각만큼 크게 들지는 않지만

브라운치즈만의

특유의 진하고 깊은 맛이 있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비해두고 빵위에 올려먹거나하면 아주 만족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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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덕한 식감에 깊은맛이 도는 티네 스키 퀸 브라운치즈 '

 

 

 

사실 요즘은 다이어트를 잠시 놓아두고

조금 편안하게 먹고싶은걸 잘 조절해가면 먹는중인데

문득 집콕하면서

밖에서 사먹던 브라운치즈 가득 올라간 와플맛이

너무너무 그리워져서 구매하게 되었다

 

집에서도 보다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좋고

브라운치즈가 작은것 같아도

꾸덕하고 맛도 깊다보니 적은양으로도

충분히 맛이나서 조금씩 오래오래 먹고있다

 

일반치즈들과 다른 깊고 진한 특유의 맛으로

치즈를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나도

구비해두고 종종 꺼내어 먹고있다

 

가격은 좀 있지만 그만큼 맛도 있고

오래두고먹을 수 있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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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의사有

 

별점5점

★★★★★/★★★★★

빵 위에 올려먹으면 배로 맛있을 브라운치즈

귀차니즘으로 작게 썰어먹지만 그래도 맛은 있다